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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담당자가 꼽은 최고의 신입사원은?

작성자
caditlab
작성일
2022-04-02 21:35
조회
57

기사입력 2008-12-24 09:44 | 최종수정 2008-12-24 10:25


[중앙일보]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

구인구직 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, '사내에서 마음에 드는 신입사원이 있는가'라는 질문에 전체의 79.5%(186명)가 '그렇다'고 답했다. 이유로는 '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'(51.6%)을 가장 많이 꼽았다. '꼼꼼하고 성실한 업무 태도'(38.7%) '업무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(4.8%) '돈독한 사내 인간관계'(3.2%) 등이 뒤를 이었다.



또 해야할 일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가장 바람직한 태도로는 '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상사에게 직접 물어본다'(39.7%)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. 또 '회사나 업무에 관련된 자료들을 검색하며 할 일을 찾는다'(38.5%)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. 반면 '상사가 지시를 내릴 때까지 자리에 앉아 대기한다'는 응답은 1.3%로 최하위를 기록했다.



상사보다 먼저 퇴근하고 싶을 때는 '시키실 일이 있는지를 물으며 퇴근시간임을 넌지시 알린다'(69.2%)가 가장 바람직한 행동으로 평가 받았다. 본인 업무가 모두 마무리 되었더라도 혹시 상사를 도울 일은 없는지 확인한 후 지시를 기다리라는 것이다. 이어 '상사가 퇴근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'(15.4%) '먼저 퇴근하겠다고 보고한 뒤 퇴근한다'(11.5%)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.



반면 '겉옷을 입고 자리를 정리하는 등 퇴근시간이 다가왔다는 눈치를 준다'(1.3%)는 항목은 신입사원들이 피해야할 행동인 것으로 조사됐다.



술을 못 하는데도 자꾸만 술을 권하는 상사에게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'첫 잔은 무조건 비워라'는 응답이 66.7%로 가장 많았다. '술 대신 몸으로 때우겠다며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를 띄운다'(16.7%)는 센스 있는 항목이 2위에 올랐다. 하지만 '상사가 권하는 대로 모두 받아 마신다'는 응답은 1.3%에 그쳤다.



늦잠 때문에 지각하게 됐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인사담당자들은 '상사에게 전화해 솔직히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한다'(78.2%)는 항목을 가장 많이 뽑았다. '일단 출근한 다음 음료수나 간식을 돌리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한다'는 2.6%에 불과했다.



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“회사가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것은 거창한 업무 성과가 아닌 긍정적이고 성실한 태도”라고 말했다.



디지털뉴스 jdn@joins.com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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